금감원, 지난해 피싱사이트 소비자 피해 급증

입력 2013-01-3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피싱사이트로 인한 금융소비자 피해가 크게 늘어나면서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금융기관 사칭 피싱사이트가 2011년 74건에서 지난해 4242건으로 50배 넘게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피싱사이트(금융거래정보를 빼내기 위해 은행 등의 홈페이지를 모방해 만든 가짜 홈페이지)로 유인하는 기법인 파밍(Pharming)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달간 총 9억6000만원(146건)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보안승급(보안등급) 강화 등을 이유로 금융거래 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하는 금융기관 사칭 피싱사이트가 급증했다.

반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지난해 595억원(5709건)으로 전년의 1019억원(8244건) 보다 절반 가량(건수 기준 30.7%) 줄어 들었다.

금융당국과 금융사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는 한편 수사기관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강도높은 단속을 지속한 결과다.

지난해 4월부터 운영한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서의 상담과 홍보활동도 피해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말 기준 보이스피싱 관련 상담건수는 6345건이다.

금감원은 현재 은행권역을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는 대포통장 근절대책를 1분기중 비은행권역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또 현재 은행권역에서 시범시행되고 있는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를 오는 3월 비은행권역까지 확대, 7월중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너무 빠르다" "지금도 늦어"… 'ESG 공시' 의무화 동상이몽
  • 헌혈이 '두쫀쿠'와 '성심당'으로 돌아왔다
  • 광물이 무기가 된 시대⋯각국 ‘탈중국’ 총력전 [공급망 생존게임]
  • 단독 쿼드운용, 한국단자에 회계장부·의사록 열람 요구…내부거래 겨냥 주주서한
  • 겨울방학 학부모 최대고민은 "삼시 세끼 밥 준비" [데이터클립]
  • 중국판 ‘빅쇼트’…금으로 4조원 번 억만장자, 이번엔 ‘은 폭락’ 베팅
  • '로봇·바이오' 기업들, 주가 급등에 유상증자 카드 '만지작'
  • 오늘의 상승종목

  • 0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42,000
    • -7.88%
    • 이더리움
    • 3,050,000
    • -7.85%
    • 비트코인 캐시
    • 752,000
    • -3.03%
    • 리플
    • 1,989
    • -15.29%
    • 솔라나
    • 131,800
    • -7.05%
    • 에이다
    • 397
    • -9.36%
    • 트론
    • 412
    • -2.83%
    • 스텔라루멘
    • 234
    • -1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30
    • -9.85%
    • 체인링크
    • 13,080
    • -7.23%
    • 샌드박스
    • 136
    • -7.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