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KISA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꼼짝마”

입력 2013-01-30 1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피싱대응센터 개소…사칭 전화 차단·피싱번호 추적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 차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방통위는 인터넷진흥원과 함께 30일 ‘피싱대응센터’개소식을 갖고 수사기관, 금융기관 등 국내 공공기관의 전화번호를 사칭한 전화를 이 날부터 차단한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작년 말부터 검찰, 경찰, 우체국, 은행, 보험 등 1135개 주요기관 57만여개 전화번호를 수집했다. 인터넷진흥원 내에 설치된 ‘피싱대응센터’는 공공기관 전화번호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통신사업자에게 제공했다.

또 LG유플러스, KT, SK브로드밴드 등 통신사업자는 전기통신망의 전화교환기나 SMS서버 등에서 공공기관 전화번호를 사칭하는 경우를 판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자금융사기(피싱)를 방지하기 위해 총 150원억의 시설투자를 마쳤다.

방통위는 “‘피싱대응센터’는 공공기관 전화번호 사칭 전화를 차단할뿐만 아니라 앞으로 그 차단된 전화가 어떤 통신사업자를 거쳐 왔는지를 추적, 관련 통신사업자와 보이스피싱에 이용된 가입자회선을 찾아내는 업무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계철 방통위원장은 보이스피싱을 뿌리 뽑기 위해 과감한 시설투자를 한 통신사업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서민의 통신 안전을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스팸 등 전화 범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련 기관간 공조체제를 통해 더욱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서킷브레이커' 뜻은?
  • 국제유가, 이란 전쟁에 한때 110달러 돌파…2022년 7월 이후 최고치
  • "국제유가 반영 2~3주라는데"…국내 기름값 먼저 오른 이유
  • 회장 퇴임하면 3억·회의 참석하면 고가 기념품…감사서 드러난 ‘특혜와 방만’
  • 방산주 불기둥…한화, LG 제치고 시총 4위로
  • 바다만 여는 게 아니다…북극항로發 ‘3종 인프라’ 시동 거나 [포스트워: 한국 新북방지도 ①]
  • 메모리는 세계 1위인데…시스템 반도체 공백 드러난 K반도체 [HBM 호황의 역설]
  • 코스피 급락도 급등도 못탄 개미⋯삼전ㆍSK하닉 ‘줍줍’ 눈치싸움에서 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12: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03,000
    • +0.15%
    • 이더리움
    • 2,925,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0.53%
    • 리플
    • 2,001
    • +0.2%
    • 솔라나
    • 123,100
    • +0.9%
    • 에이다
    • 376
    • +0.53%
    • 트론
    • 430
    • +1.42%
    • 스텔라루멘
    • 223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20
    • -4.57%
    • 체인링크
    • 12,850
    • +0.86%
    • 샌드박스
    • 117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