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원 확보 ‘비상’…새정부 국세청장 하마평 무성

입력 2013-01-27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정부’ 출범이 한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5대 권력기관장 중 하나인 국세청장 인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명박대통령(MB) 맨’으로 분류된 이현동 국세청장은 2010년 8월 임명돼 교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복지공약으로 재원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박 당선인이 국세청장 자리에 자신이 믿을 수 있는 최측근을 심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국세청은 새정부 출범과 동시에 300조∼40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지하경제 자금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여 세수를 확대해야 하는 중차대한 역할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다보니 벌써부터 하마평이 무성하다.

차기 청장 후보로는 박윤준 본청 차장과 조현관 서울국세청장, 김은호 부산국세청장, 김덕중 중부국세청장 등 1급 4명이 우선 거론된다.

기수로는 행정고시 25회인 조 청장이 유력하지만 대구·경북(TK) 출신이어서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얘기도 있다.

일각에서는 그동안 업무를 원활히 해온 이현동 청장을 정권 출범과 동시에 교체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적법 절차를 중시하는 박 당선인의 성향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국세청장도 국회 인사청문 대상이어서 정권 초기에 무리하게 교체를 감행하지 않고 세수 확보의 진도를 감안해 교체 시기를 정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美 법무 “총격범, 정권 고위 인사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여”
  • 치의학 AI 혁신 ‘활짝’…태국 거점 ASEAN 협력 본격화[KSMCAIR 2026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09: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000,000
    • +1.1%
    • 이더리움
    • 3,521,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0.15%
    • 리플
    • 2,126
    • +0.14%
    • 솔라나
    • 129,300
    • +0.62%
    • 에이다
    • 375
    • +0.81%
    • 트론
    • 480
    • -0.41%
    • 스텔라루멘
    • 25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20
    • +0.76%
    • 체인링크
    • 14,110
    • +1.36%
    • 샌드박스
    • 120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