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역대상금랭킹 1위’

입력 2013-01-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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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튜디오PGA)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장 북코스(파72ㆍ6874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610만달러) 3라운드가 기상악화로 중단됐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는 타이거 우즈(38ㆍ미국)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68-65)를 기록하고 있다.

이 골프장에서 7차례나 우승한 우즈는 2008년 US오픈 이후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강력한 우승후보다.

그는 이 대회 역대 상금랭킹에서도 574만7096달러(약 61억원)로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는 필 미켈슨(미국)으로 301만5391달러를 벌었다. 버바 왓슨(미국)은 144만4581달러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한편 이 대회는 3ㆍ4라운드는 28일(한국시간) SBS골프채널을 통해 생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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