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10년물 금리,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폭 상승

입력 2013-01-2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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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재정위기 우려 완화

미국 국채 가격이 25일(현지시간) 크게 하락했다.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완화하면서 안전자산인 국채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뉴욕채권시장에서 이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오후 4시45분 현재 전일 대비 10bp(1bp=0.01%) 오른 1.95%를 기록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13%로 9bp 상승했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bp 오른 0.27%를 나타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해 10월17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유럽 은행들이 지난 2011년 12월에 실시한 3년 만기 저리 대출인 장기대출프로그램(LTRO) 자금을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첫번째 날짜인 오는 30일에 278개 은행이 총 1372억 유로를 상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840억 유로를 훨씬 웃도는 것이다. 이에 유럽 재정위기가 끝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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