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설 연휴 땡처리 찾아… 해외여행 땡 잡으세요

입력 2013-01-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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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 30만원대 중반… 여행사마다 기획상품

▲ 설 연휴는 의외로 ‘땡처리’ 항공권이 많다. 정보력만 따라주면 비현실적인 요금으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다.사진은 오사카성. (사진=일본관광청)

설 연휴에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있다. 저렴한 항공료로 해외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다.

설은 연휴라 해도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오히려 한국에서 설을 보내기 위해 일시 귀국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우철 모두투어 홍보팀 과장은 “설 연휴에는 오히려 저렴한 항공권이 많다”며 “일명 땡처리 항공권만 잘 활용해도 저렴한 비용으로 만족스러운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 주요 여행사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저렴한 항공료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진관광 KAL투어(대표 권오상)는 동남아·일본·중국 등 저렴한 비용의 해외여행 기획 상품을 출시했다.

특히 겨울철 한국인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동남아다. 가깝고 저렴해 짧은 연휴로도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요금은 78만9000원(최저가)으로 출발일은 설 연휴를 포함한 2월 7·8·9·10일이다. 한편 일본여행은 36만9000원, 중국여행은 35만9000원(이상 최저가)에 여행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한진관광 KAL투어 사이트(www.kaltou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랑풍선 여행사(공동대표 고재경·최명일)는 설 연휴 ‘선 모객’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2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행사 기간 내 노랑풍선 추천 여행상품을 예약하는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행운의 7달러’ 달러북을 증정한다. ‘끝말잇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행사 제시 단어를 시작으로 댓글 창에서 끝말잇기 게임을 진행, 참여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신규 웹회원 가입 고객 50명에게는 노랑C 복주머니패키지를 증정한다.

모두투어(대표 홍기정)는 홍콩 오션파크에서 열리는 ‘설맞이 운수대통축제 2013’에 참여하는 상품을 내놓았다.

오션파크에서는 뱀의 해를 맞아 2월 9~24일까지 등불축제와 구천민속기예단 공연, 대형 꼭두각시 공연, 사자와 용의 춤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일정은 3박4일로 요금은 65만9000원이다. 왕복항공료와 각종 TAX, 여행자보험(1억원), 기사·가이드팁 등이 포함된다.

홍콩오션파크는 바닷속 깊은 곳과 해양을 테마로 가득한 아쿠아시티를 경험할 수 있다. 360도 워터 스크린 쇼인 심바이오, 오션파크의 상징인 케이블카를 타고 즐기는 ‘시 드림즈’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모두투어 사이트(www.modetou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JTB(대표 노영우)는 뱀띠 고객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예약·결제가 완료된 뱀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크리스피크림 도넛 하프더즌 교환권을, 200만원 이상 결제 고객(1인 상품가) 5명에게는 기프트카드 5만원권을 제공한다. 기간은 2월 9일까지. 발표는 2월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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