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LGU+ 부회장‘스마트빌딩’으로 탈통신 꾀한다

입력 2013-01-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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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탈통신 1등기업 달성을 위해 ‘스마트 빌딩’사업에 나섰다. 포화상태인 통신시장 에서 벗어나 ‘스마트 빌딩’으로 수익 다변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 부회장이 가장 먼저 주목하는 곳은 호텔이다. 한류열풍으로 호텔 신축과 리모델링 붐이 일자 이 분야에서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의도다.

이를 위해 이 부회장이 내놓은 카드는‘스마트빌딩 호텔패키지’와 ‘스마트빌딩 주차관제솔루션’ 사업이다.

회사측은 23일 고객사를 대상으로 스마트빌딩 호텔 패키지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공개한 스마트빌딩 호텔 패키지는 △통신 서비스, △통신솔루션, △인룸(In Room)제어 기능, △주차관제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룸 제어 기능은 호텔 특화형 객실 제어 솔루션으로 모바일을 통한 도어락 오픈 및 객실의 온도, 조명등 호텔 내에서 전반적인 편의시설의 제어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호텔패키지를 이용하면 투숙객과 호텔 모두 윈윈 할 수 있다”며 “최근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최첨단 통신 시스템 구축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호텔패키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 패키지를 이용하면 개별적으로 구매 했을 때보다 10% 이상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A/S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또한 지난 21일 주차관제솔루션인 ‘U+ Smart PCS’도 선보였다.‘U+ Smart PCS’는 구내통신서비스와 연계해 빌딩 내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게 해준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탈통신 세계 1등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U+ 스마트빌딩 호텔패키지와 U+ Smart PCS 외에도 학교, 병원 등에 차별화된 스마트빌딩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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