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첫 여성 CFO 미네르바 부사장 선임

입력 2013-01-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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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출신으로 브라질 CFO 역임, 글로벌 GM 요직 거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에 미네르바 마티백(Minerva Matibag) GM 브라질 CFO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첫 여성 CFO인 미네르바 부사장은 향후 한국지엠 뿐 아니라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의 재무업무도 총괄할 예정이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미네르바 마티백이 한국지엠의 CFO로 선임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북미, 남미, 아시아 지역에서 재무 분야를 담당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은 한국지엠 CFO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네르바 부사장은 1997년 GM 아시아태평양 본부 재무 분야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GM에 합류했다. 이후 싱가포르와 일본, 태국 등에서 재무업무를 담당하며 여러 핵심 직책들을 맡아왔다.

또한 브라질과 미국에서 글로벌 차량 개발 재무조직의 책임자로 일한 경험이 있으며, 2012년에 GM 브라질 CFO로 임명되었다.

필리핀 국적인 미네르바 부사장은 마닐라(Manila) 대학에서 언론학 학사학위를 받았고 아테네오 대학과 미국의 뉴욕 주립 공과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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