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국제유가, 상승…독일 지표 호조

입력 2013-01-2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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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22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최대 경제국 독일의 경제지표가 개선된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68센트 오른 배럴당 96.2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9월17일 이후 최고치다.

독일 만하임 소재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이날 1월 ZEW 투자신뢰지수가 31.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2와 전월의 6.9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또 지난 2010년 5월 이후 2년8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

ZEW 투자신뢰지수는 271명의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시장 조사를 근거로 산출되는 이 지수는 6개월 후 경기 전망을 반영한다.

볼프강 프란츠 ZEW 소장은 “전문가들은 금융 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투자를 늦춘 기업들을 움직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시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3년 반만에 최고 수준으로 나타난 것도 유가를 끌어올렸다.

블룸버그가 921명의 투자자·애널리스트·트레이더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분의2가 향후 6개월간 증시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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