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FX] 달러·엔 89.78엔… BOJ 양적완화 효과 제한적

입력 2013-01-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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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22일(현지시간) 엔이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올해 첫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양적완화 정책을 공개한 가운데 엔은 장중 달러 대비 2년 반래 최저치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47% 하락한 89.18엔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장중 한때 98.78엔을 기록하며 지난 2010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유로·엔 환율은 0.30% 내린 118.94엔에 거래되고 있다.

BOJ는 인플레이션 목표를 2%로 정하고 2014년부터 무제한적인 자산매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이 이미 예상했던 것으로 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션 칼로우 웨스트팩뱅킹 외환전략가는 “중요한 것은 BOJ가 만장일치로 무제한 자산매입에 합의했다는 것”이라면서 “하지만 정책 시행 시기가 연기되면서 달러·엔 환율의 강세는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9% 오른 1.333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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