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카이로서 시위 발생…5명 사망

입력 2013-01-2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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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오발 사고로 시민 1명 사망하자 반발

이집트 카이로에서 시위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했다고 20일(현지시간) 중국 신화통신이 이집트 보건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시위는 경찰이 지난 19일 마약밀매범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오발 사고로 시민 1명이 숨지면서 일어났다.

이 시민의 죽음에 분노한 친척과 이웃들은 카이로 슈부라 엘 케이마 지구의 경찰서로 몰려와 총기와 화염병으로 경찰을 공격했다.

사망자 중에는 의무 경찰 1명과 경찰관 2명이 포함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경찰은 무장차량을 동원해 경찰서를 호위하는 등 경비를 대폭 강화했다.

보건부는 부상자들을 인근 바흐팀과 나세르의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사망자 시신 중 3구는 나세르 병원에 안치하고 2구는 가족들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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