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이익 훼손정도 심하다 -우리투자증권

입력 2013-01-1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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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8일 KT&G에 대해 홍삼 부분 위축으로 이익훼손 정도가 심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제품가격 인상 가능성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KT&G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한 1813억원을 기록해 시장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담배 부문 성과급 지급과 홍삼 부문의 이익 부진이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홍삼 부문 위축에 따른 이익 훼손 정도가 심한 상태”라며 “회복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전까지 더욱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KT&G의 영업이익 성장률이 3.2%에 그칠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한 연구원은 “8년만에 나오고 있는 부담금 인상 논의는 KT&G의 이익 추정치와 적정 기업가치에 변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KT&G는 부담금 인상과 때를 같이해 제품가격을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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