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본 뉴스] 3억9000만원 벤틀리 '북미오토쇼 최고 럭셔리카'

입력 2013-01-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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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북미오토쇼’가 갖가지 화려한 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 200여 완성차 메이커에서 총 50여 가지의 신차를 공개하며 ‘총성없는 전쟁’을 치른다.

모터쇼 신차 가운데 최고출력과 최고가는 독일 벤틀리가 차지했다. 벤틀리는 폭스바겐그룹 산하 고급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고출력 625마력과 최고가 37만달러 모두 벤틀리 컨티넨탈 GT 컨버터블이 차지했다.

최고출력은 한달 뒤졌지만 가장 순발력이 뛰어난 차는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의 고성능 AMG 버전이 차지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을 고작 3.5초만에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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