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하성민 SK텔레콤 사장 “화웨이, 스마트폰 쇼킹했다”

입력 2013-01-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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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쇼킹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이 지난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CES)를 참관 하던 중 한 매체와 인터뷰 중 내뱉은 말이다.

하 사장은 이 자리에서 중국 화웨이가 내놓은 6.1인치 스마트폰을 지목하며 “국내에 팔아도 좋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고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 사장은 이날 “중국업체들을 낮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이젠 기술적 완성도가 삼성 턱밑까지 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 사장은 지난 2011년 취임 이후 매년 CES에 참가해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한편 하 사장은 이달 초 신년사를 통해 올해 구체적인 경영방침으로 ‘최고의 고객가치 지향’, ‘MNO사업의 추가 성장 및 신성장 사업의 성과 창출’을 제시했다.

그는 “단기적인 고객민원 감소나 지점·대리점 등 현장 중심의 고객중심경영활동을 넘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데 주저하지 말아야한다”면서 고객가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어“신성장사업의 성과창출은 회사의 중점 육성 영역인 솔루션 분야, 유무선 IPTV, 헬스케어 사업에서 회사가 정한 경영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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