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장관 “오는 2월 중순~3월 초 디폴트 위험”

입력 2013-01-15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14일(현지시간) 재무부의 ‘특별조치’가 오는 2월 중순에서 3월 초까지만 사용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같은 발언은 가이트너 장관이 의회에 채무 법정상한선 상향 조정 협상을 조속히 타결할 것을 촉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

가이트너 장관은 이날 존 베이너 공화당 하원의장과 의회 지도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밝히고 “의회가 채무상한선 재조정 협상에 실패하면 미국 경제가 난관에 봉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의회는 디폴트(채무 불이행) 사태를 피하기 위해 가능한 빨리 채무 상한선을 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30,000
    • -0.48%
    • 이더리움
    • 4,375,000
    • -3.38%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1.33%
    • 리플
    • 2,870
    • -0.45%
    • 솔라나
    • 191,000
    • -1.09%
    • 에이다
    • 576
    • -1.37%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29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3.16%
    • 체인링크
    • 19,210
    • -1.84%
    • 샌드박스
    • 180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