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 퇴임후 논현동 자택으로… 비서관 등 4명이 보좌

입력 2013-01-1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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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받는 연금은 1억1000만원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달 퇴임하게 되면 운전기사 1명과 비서관 3명의 보좌를 받게 된다. 올해 지급되는 연금은 1억1000만원 수준이 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이 대통령이 다음달 25일 퇴임함에 따라 비서관 정원을 4명 증원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전직 대통령 예우에 투입되는 공무원은 모두 12명으로 늘어난다. 현재 예우를 받는 전직 대통령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있으며 고(故) 김대중 대통령과 고 노무현 대통령의 배우자인 이희호 여사와 권양숙 여사도 예우를 받고 있다.

비서관과 운전기사는 전직 대통령이 추천하는 사람 중에서 임명한다. 비서관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별정직 공무원, 운전기사는 6급 상당의 별정직 공무원으로 제한돼 있다.

또한 전직 대통령에겐 '대통령 보수연액의 100분의 95'에 해당하는 연금이 지급된다. 보수연액은 연금지급일이 속하는 달의 대통령 연봉월액의 8.85배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현직 때 받는 연봉의 70% 수준이다.

올해 발표된 대통령 연봉 기준(1억3500만원)으로 봤을 때 이 대통령이 퇴임 첫 해에 받을 연금은 약 1억1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퇴임 후 강남구 논현동 자택으로 복귀한다. 현재 기존 2층 주택을 3층짜리로 다시 짓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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