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양식장서 돌돔 20여만 마리 동사

입력 2013-01-14 2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추위로 전남 고흥의 한 양식장에서 물고기 수십만 마리가 떼죽음했다.

고흥군은 14일 도양읍 가두리 양식장에서 돌돔이 집단 폐사해 피해 규모와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양식장 주인의 말 등으로 미뤄 20만∼25만 마리가 동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올겨울 들어 전남 인근 해역에서 물고기가 동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일대 바다의 수온은 6∼7도로 평년보다 2도가량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는 저수온에 약한 돌돔 등 양식 어민들에게 수온 유지와 사전 출하 등으로 피해를 줄여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치료 미뤄질까, 환자들 ‘불안’…휴진 첫날 서울대병원 [가보니]
  • "생지옥, 오지 마세요"…한 달 남은 파리 올림픽의 '말말말' [이슈크래커]
  •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내년 최저임금은 얼마 [데이터클립]
  • 같은 팀 동료 벤탄쿠르까지…손흥민 인종차별 수난기 [해시태그]
  • 김진경·김승규 오늘 결혼…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 [뉴욕인사이트] 멀어지는 금리인하 시계에도 고공행진…기술주 랠리 지속에 주목
  • 러브버그·모기 출몰…작년보다 등장 빠른 이유
  • "예측 불가능해서 더 재밌다"…프로야구, 상위팀 간 역상성 극명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15,000
    • -2.31%
    • 이더리움
    • 4,938,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582,000
    • -4.9%
    • 리플
    • 710
    • +2.31%
    • 솔라나
    • 201,000
    • -2.33%
    • 에이다
    • 566
    • -3.9%
    • 이오스
    • 875
    • -6.52%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36
    • -2.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300
    • -5.42%
    • 체인링크
    • 19,990
    • -5.89%
    • 샌드박스
    • 489
    • -1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