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수, 5년전 '보고자'에서 이번엔 '인수자'로

입력 2013-01-11 15: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옛날 장관에 인계하자니 부담스럽겠다" 농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1일 부처별 업무보고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외교통일분과위 간사를 맡고 있는 김장수 전 국방장관의 뒤바뀐 신분이 주목을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를 받은 김 간사는 지난 참여정부 시절 마지막 국방장관으로 17대 대통령직 인수위 때는 업무보고를 했다.

김 간사도 이를 의식했는지 회의 중 “인계 해주고 이젠 인수도 한다”며 “(국방부 관계자들 입장에서는) 옛날 장관이 인수하겠다고 떡 하니 앉아 있어 조금 부담스럽겠다”며 농담을 건넸다.

이에 임관빈 국방정책실장도 “예, 조금 부담스럽습니다”라고 웃으며 답해 긴장된 업무보고장의 분위기가 한층 부드러워졌다.

17대 인수위 때 국방부는 부처별 인수위 업무보고에서 후 순위로 밀렸지만 이번에는 가장 먼저 업무보고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김 간사는 또 “정책을 받고 안 받고는 인수위가 결정할 일이니 가타부타 하지 말고 현상 그대로만 보고해라”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인수위는 이날 국방부 외 중소기업청, 보건복지부, 문화재청, 기상청, 환경부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사모펀드 품에 안긴 저가커피 브랜드, 배당·본사마진 지속 확대…가맹점주 수익은 뒷전
  • “제가 진상 엄마인가요?” [해시태그]
  • 음식점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됐지만…긍정 인식은 '부족' [데이터클립]
  • 삼전·SK하닉 신고가 행진에도⋯"슈퍼사이클 아니라 가격 효과"
  • "이런 건 처음 본다" 경악까지⋯'돌싱N모솔', 연프 판 흔들까 [엔터로그]
  • OPEC 흔들리자 유가 예측도 흔들…韓 기업들 ‘변동성 리스크’ 비상
  • "달리면 최고 연 7% 쏩니다"…은행권 '운동 적금' 러시
  •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 제기⋯AI 투자 열기 다시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74,000
    • +1.13%
    • 이더리움
    • 3,439,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671,500
    • +1.28%
    • 리플
    • 2,055
    • +0.2%
    • 솔라나
    • 125,100
    • +0.81%
    • 에이다
    • 370
    • +1.37%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24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00
    • +1.92%
    • 체인링크
    • 13,790
    • +0.88%
    • 샌드박스
    • 115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