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성장성 둔화 우려는 과도 ‘매수’-키움증권

입력 2013-01-1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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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1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성장성 둔화 우려가 과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원을 제시했다.

조병희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해외 공장 증설이 일단락돼 신규 성장 동력 부족과 원화 강세에 의한 피해 우려 등이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최근 상황을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그러나 “현대글로비스의 매출 구성을 살펴보면 반조립제품(CKD)과 중고차 경매, 해외 물류 등 원화 강세에 피해를 받지 않는 사업 비중이 70% 수준에 달하고 있다”며 “성장성 둔화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3분기 완성차 공장의 파업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이 완전히 없어져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5.8% 성장한 2조451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갱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올해부터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기준으로 실적을 발표하기 시작한다”며 “해외 법인들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측면의 가치가 더해져 주가수익비율(PER) 메리트가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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