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국채발행 7000억 이하나 안하는 방향으로”

입력 2012-12-30 15: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인 진영 대통령직인수위 부위원장은 30일 “국채를 발행하더라도 최대치가 7000억원이며 얼마나 낮추느냐, 아예 국채발행을 안할 수도 있느냐 등을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진 부위원장은 새해 예산안의 처리를 하루 앞두고 가진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국채발행은 최소한에 그쳐야 한다”면서 “7000억원도 국채발행을 한다는 게 아니고 최대치로 잡아 양해를 구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미”라고 했다.

당초 여야는 복지 예산 등 ‘박근혜 예산’ 실현 방안 중 하나로 검토돼 온 국채발행 규모를 9000억원 수준으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조직개편과 관련해선 “약속한 것 2가지(해양수산부 부활, 미래창조과학부 신설)와 정보통신(IT) 생태계 전담조직 신설 부분은 어떻게 할지는 인수위에서 얘기해야 한다. 시작 전 결론을 내야 한다”며 “늦어도 1월말까지 나와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밀양 사건' 피해자 "함께 분노해주셔서 감사…반짝하고 끝나지 않길"
  • 고유정·이은해·엄인숙·전현주…‘그녀가 죽였다’ 숨겨진 이야기 [해시태그]
  • 리더 ‘정용진’의 신세계, 어떻게 바뀌었나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美 출장 성과에 “열심히 해야죠”
  • 18일 동네병원도, 대학병원도 '셧다운'?…집단 휴진에 환자들 가슴만 멍든다 [이슈크래커]
  • 15만 원 저축하면 30만 원을 돌려준다고?…‘희망두배청년통장’ [십분청년백서]
  • SM, '매출 10% 못 주겠다'는 첸백시에 계약 이행 소송…"법과 원칙대로"
  • 주식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후 내년 3월 31일 재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46,000
    • -1.67%
    • 이더리움
    • 4,925,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623,000
    • -2.96%
    • 리플
    • 684
    • -0.44%
    • 솔라나
    • 210,600
    • -3.75%
    • 에이다
    • 602
    • -2.43%
    • 이오스
    • 966
    • -1.93%
    • 트론
    • 165
    • +0%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500
    • -2.75%
    • 체인링크
    • 21,800
    • -2.59%
    • 샌드박스
    • 562
    • -2.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