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뉴그레이트-X "스노체인 장착 어렵지 않아요"

입력 2012-12-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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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운전자도 30초면 뚝딱

▲현대모비스, 뉴그레이트-X
스노 체인은 겨울철 필수품이다. 이름 그대로 미끄러운 노면에서 타이어 마찰력을 키우는 장비다. 적절한 구동력은 물론 제동력까지 얻을 수 있어 폭설이 잦고 지형 변화가 큰 우리 도로 환경에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다.

스노 체인을 고를 때에는 제품 성능과 함께 장착 편의성을 반드시 따져야 한다. 아무리 좋은 장비도 장착이 버거우면 사용을 기피하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고급차를 중심으로 ‘허브 디스크 체인’이 인기다. 눈길과 빙판에서 뛰어난 성능을 내는 것은 물론 탈부착이 쉬워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자동차의 휠에 동그란 고정 디스크를 장착한다. 이 상태에선 일반도로 주행에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다 갑작스런 폭설이나 빙판을 만나면 이 디스크에 우레탄과 플라스틱 재질로 된 ‘원형 패드 체인’을 맞춰 끼우면 장착이 끝난다. 여성 운전자도 30초면 충분히 장착할 수 있다.

한때 수입품에만 의존했지만 이제 국산품도 뛰어난 성능을 앞세워 인기다. 현대모비스가 공급하는 ‘뉴 그레이트-X’ 스노 체인이 대표적이다.

사용법도 일반 허브 디스크 체인과 다르지 않다. 디스크를 차바퀴에 미리 장착해두고, 필요할 때 우레탄 소재의 패드만 끼우면 된다. 초경도 합금 스파이크를 장착해 미끄러운 노면에서 접지력이 뛰어나다. 저소음 저진동의 쾌적한 승차감도 장점이다.

가격은 일반 쇠사슬 체인보다 상대적으로 비싸다. 타이어 사이즈에 따라 좌우 한 쌍 기준 25만~40만원. 그러나 장착과 탈착이 쉽고 성능이 뛰어나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 대비 가치는 충분하다.

여기에 내구성이 탄탄해 수명도 기대 이상이다. 차를 다시 구입하더라도 소모품 등을 교체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스노 체인의 경우 안전 운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제품이다”며 “성능과 품질 등을 고려해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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