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대첩 루머 확산..."1호 커플 헤어졌나?"

입력 2012-12-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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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게릴라 미팅 ‘솔로대첩’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부작용을 낳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는 약 3000명의 남녀가 모인 가운데 화제의 솔로대첩 행사가 진행됐다. 당시 ‘솔로대첩 1호 커플’이 탄생, 이들은 영화를 보고 데이트를 즐기겠다고 한 바 있다.

하지만 솔로대첩이 막을 내린지 하루만인 25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솔로대첩 1호 커플을 둘러싼 각종 루머들이 나돌며서 보는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온라인 상에서는 "남자가 지나치게 들이대 하루 만에 깨졌다" "여성의 나이가 19세라 현장에서 헤어졌다"는 등 출처 불명의 소식이 떠돌았다.

이외에 1호커플 남성이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명인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지만 정확한 사실은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솔로대첩 루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루머 만드는 사람 처벌 가능하면 처벌하고 싶다" "남 잘 되니 배아파서 저러나" "루머 만드는 사람 진짜 못났다" "솔로대첩 1호 커플 오래 만났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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