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6일 롯데쇼핑에 대해 내년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다.
박진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 증가율은 9.9% 7분기만에 ‘플러스(+)’ 전환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백화점 증축 효과에 따른 이익증가세가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며 “마트는 자율 휴무 영향 불가피하나 자체 브랜드 상품(PB) 등 상품 믹스 개선과 물류센터 강화 따른 원가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11월 실적부터 연결에 포함될 것으로 보이는 하이마트 효과도 기대해볼만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