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중국본토와 국내 ETF에 분산투자하는 ETF랩 출시

입력 2012-12-20 1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양증권은 20일 낙폭과대로 투자 매력이 커진 중국 본토 증시와 저평가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한국 증시에 집중 투자하는 ‘MY W 차이코리아 ETF 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MY W 차이코리아 ETF랩’은 중국본토ETF에 70%를 투자하고, 나머지 30%는 기존에 선보인 ‘MY W ETF 리서치 솔루션’ 운용 모델을 활용해 국내 주식·채권 ETF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중국본토ETF 투자는 중국 본토 증시가 반등할 경우 ETF 1주만 보유하더라도 기초지수 전체에 직접적으로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사고 팔 수 있어 중국 본토펀드 투자보다 환금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 증시 투자의 경우 최근 KOSPI대비 초과수익률을 달성하며 운용성과를 입증한 ‘MY W ETF 리서치 솔루션’ 모델을 활용한다. 리서치센터와 연계해 지수의 상승 잠재력을 파악하고 동양증권 Wrap운용팀의 내부 운용 모델을 기반으로 국면별 ETF 투자를 통해 시장에 대응한다.

조원복 동양증권 Wrap운용팀장은 “최근 중국 각종 경제지표의 반등 조짐과 지도부 교체 이후 경제지표 및 정책 방향성 등을 고려할 때 내년 중국 증시는 올해보다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국내 주식시장 역시 과거 평균치보다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내년 세계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여 준다면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며 “2013년 중국 본토 증시와 국내 주식시장의 긍정적 흐름을 전망하는 투자자라면 ‘MY W 차이코리아 ETF 랩’이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Y W 차이코리아 ETF 랩’은 일반 신규고객이 가입하는 ‘신규입금형’과 수익률이 부진한 펀드를 보유한 고객이 해당 펀드를 대체해 가입하는 ‘Healing형’ 두 가지다. 특히 ‘Healing형’은 ‘신규입금형’보다 저렴한 후취 연 1.2% 수수료를 분기별로 징수하며, 최소가입금액이 300만원으로 낮다. 신규입금형의 경우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이고 수수료는 선취 연 1%, 후취 연 1%(분기별)다. 중도에 해지하면 남은 기간에 따라 선취수수료의 20%가 환급된다.

동양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국 지점 및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하면 된다.


대표이사
뤄즈펑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2.16] 투자설명서(일괄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62,000
    • -0.22%
    • 이더리움
    • 4,365,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819,500
    • +1.99%
    • 리플
    • 2,850
    • -0.14%
    • 솔라나
    • 189,900
    • -0.58%
    • 에이다
    • 566
    • -1.91%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4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76%
    • 체인링크
    • 18,910
    • -1.61%
    • 샌드박스
    • 177
    • -2.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