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인의 재계 인맥은?

입력 2012-12-20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18대 대통령직을 수행할 박근혜 당선인에 대한 재계 인연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박 당선인과 재계와의 관계는 이번 대선 후보 중 누구보다 긴밀하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자제인 데다가 육영수 여사 사망 뒤에는 퍼스트레이디 역할까지 해온 만큼 일찍부터 재계인사와 잦은 만남을 가져왔고 혼맥도 다양하게 얽혀있기 때문이다.

박 당선인의 사촌 누나인 박설자씨의 남편은 김인득 벽산그룹 창업주의 차남인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이다. 김희용 회장의 친형은 벽산그룹 김희철 회장이다. 또 김희철 회장의 부인인 허영자씨는 GS가(家)와 이어진다. 허영자씨는 허정구 삼양통상 회장의 딸이자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누나다.

출신학교 중심으로는 한화그룹이 눈에 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박 당선인과 장충초 동기동창이다. 이를 인연으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동생인 김호연 전 의원이 박 당선인 경선캠프의 총괄본부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김호연 전 의원은 서강대 총동문회장이어서 박 당선인과 서강대 인맥을 연결하는 ‘키 맨’으로 불리고 있다.

SK그룹도 김영태 SK 사장,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등이 서강대 출신 CEO다. 특히 김철규 전 SK텔링크 사장은 박 당선인의 서강대 전자공학과 1년 후배(71학번)이기도 하다.

삼성그룹 중에서는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을 들 수 있다. 현 전 회장은 박 당선인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에 몸을 담은 바 있다. 또 지난 7월 대선 경선 때는 박 당선인 캠프에서 정책위원을 맡기도 했다.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은 이번 대선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지근거리에서 박 당선자의 ‘입’ 역할을 했다. 특히 김 회장은 대성그룹 창업주 김수근 명예회장의 셋째 딸로 향후 박 당선인과 대성 간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박 당선인의 동생인 박지만씨는 EG그룹 회장을 맡고 있으며, 박근령씨는 지난 1982년 풍산그룹 유찬우 회장의 장남 유청씨와 결혼했지만 6개월 만에 이혼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18,000
    • +1.42%
    • 이더리움
    • 2,613,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299,900
    • +0.74%
    • 리플
    • 1,727
    • +1.23%
    • 솔라나
    • 108,500
    • +4.33%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493
    • +1.02%
    • 스텔라루멘
    • 321
    • -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40
    • +0.68%
    • 체인링크
    • 11,930
    • +0.34%
    • 샌드박스
    • 92.28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