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ING생명 인수 무산…목표주가 하향 -한화투자증권

입력 2012-12-20 0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투자증권은 20일 KB금융에 대해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가 무산됨에 따라 PBR의 하락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비은행 부문에 대한 보안이 절실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5만 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한화투자증권 심규선 연구원은 “KB금융지주는 지난 18일 임시이사회를 속개해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 안건을 논의했지만 더 이상 추진않기로 결정했고, 이번 결정은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중이라 향후 보험업황이 악화 될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했다”며 “다만 성장정체, 순이자마진(NIM)하락에 따라 은행 수익성이 하락중인 상황에서 비은행부문의 보강 없이 업종 수익률을 상회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 염구원은 “KB금융지주는 2011년 이후 펀더멘털이 회복되어 실적안정성이 개선됐지만,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 무산으로 인해 비은행부문의 추가 보강이 전제되지 않으면 은행업종 수익률을 상회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한두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5.12.15] [기재정정]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율공시)

대표이사
양종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9]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2.09] [기재정정]일괄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00,000
    • -0.36%
    • 이더리움
    • 4,363,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1.43%
    • 리플
    • 2,844
    • -0.11%
    • 솔라나
    • 189,100
    • -1.41%
    • 에이다
    • 565
    • -2.75%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3
    • -2.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22%
    • 체인링크
    • 18,910
    • -1.92%
    • 샌드박스
    • 177
    • -2.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