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42명 최종확정

입력 2012-12-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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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는 내년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되는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 38개 직종, 42명과 심사위원 38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표선수들은 작년과 올해 개최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상위 입상한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2회에 걸쳐 평가전을 거쳐 선발했다. 선발된 국가대표들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의 연령제한인 만 22세 이하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이 25개 직종에서 선발돼 70%를 차지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수 중 66.7%인 28명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했으며, 학생 신분인 선수들은 직종별 관련기업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선수 소속별로 보면 삼성전자가 메카트로닉스 등 8개 직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삼성중공업 4개 직종,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가 3개 직종, 삼성테크윈이 2개 직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여성은 4명으로 화훼장식, 피부미용, 헤어디자인, 의상디자인 직종에 출전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영국 런던에서 열렸던 제41회 국제기능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13개를 따 일본, 스위스를 제치고 통상 17번째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송영중 한국위원회 회장은 “우리나라는 기능올림픽에서 17번의 종합우승을 통해 국제사회에 기술강국으로서 위상을 높여왔다”며 “내년 대회를 위해 선수들과 심사위원이 한마음이 되어 18번째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숙련 기술인들이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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