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과징금, 소비자 위해 사용한다

입력 2012-12-17 0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금 적립후 피해구제, 단체 지원 등 추진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의 일부를 소비자들을 위해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정위 고위관계자는 최근 매년 늘어나는 과징금을 기업들의 담합이나 불공정행위로 피해를 본 소비자의 피해 구제나 소송지원에 쓰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정위는 현재 과징금의 일부를 기금 등의 형태로 적립한 후 소비자 피해 구제와 소비자피해보상소송 지원, 소비자단체 지원 등에 쓰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가 거둬들인 과징금은 전액 국고로 귀속되고 있기 때문에 담합이나 불공정행위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에게는 직접적인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다.

공정위 관계자는 “기금 조성 등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한 후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무엇보다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1108억원에 불과했던 공정위의 과징금 징수액은 2010년 5074억원, 2011년 3473억원에 이어 올해 들어서는 9138억원(11월말 현재)에 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35,000
    • +2.05%
    • 이더리움
    • 2,614,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299,700
    • +1.94%
    • 리플
    • 1,736
    • +2.3%
    • 솔라나
    • 108,100
    • +4.95%
    • 에이다
    • 246
    • +1.65%
    • 트론
    • 491
    • +1.03%
    • 스텔라루멘
    • 326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50
    • +2.65%
    • 체인링크
    • 12,030
    • +1.86%
    • 샌드박스
    • 87
    • +14.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