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앞둔 서울·수도권, ‘매매·전세’ 거래 ‘조용‘

입력 2012-12-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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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과 연이은 한파로 인해 서울과 수도권 매매시장이 전반적으로 잠잠한 분위기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12월 2주 서울 매매가 변동률 -0.03%, 전셋값 변동률 0.02%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전세시장은 지난 주에 이어 0.02% 상승했다. 하지만 대부분 지역에서는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별 매매가 변동률은 은평구(-0.12%), 강남구(-0.12%), 동대문구(-0.11%), 노원구(-0.06%), 중랑구(-0.04%), 구로구(-0.03%), 송파구(-0.03%), 양천구(-0.03%), 마포구(-0.02%), 도봉구(-0.02%), 강동구(-0.02%), 동작구(-0.01%) 순으로 하락했다.

반면 전셋값은 모두 올라 종로구(0.06%), 송파구(0.05%), 강동구(0.05%), 서대문구(0.05%), 강남구(0.03%), 성북구(0.03%), 영등포구(0.03%), 중랑구(0.03%), 은평구(0.03%), 성동구(0.02%), 양천구(0.02%) 순으로 상승했다.

수도권은 대선을 앞두고 급매물 거래마저 중단된 상황이다.

수도권 역시 이번주 매매가 변동률은 -0.02%, 신도시는 -0.03%, 인천은 0.00%를 기록했다. 반면 전셋값 변동률은 경기 0.01%, 신도시 0.04%, 인천 0.01%으로 올랐다. 전세시장 역시 계속 되는 한파와 폭설 탓에 문의가 줄어 거래가 주춤했지만, 일부 전세매물이 부족한 지역이 소폭 상승세를 이끌었다.

경기 지역별 매매가 변동률은 과천시(-0.12%), 성남시(-0.10%), 남양주시(-0.07%), 고양시(-0.05%), 수원시(-0.03%), 광주시(-0.02%), 동두천시(-0.02%), 안양시(-0.02%) 순으로 떨어졌다. 오른 곳은 없었다.

신도시는 평촌(-0.06%), 분당(-0.03%),일산(-0.03%) 순으로 하락했다. 인천의 경우 부평구(-0.03%)는 떨어지고 계양구(0.03%)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경기 지역별 전셋값 변동률은 과천시(-0.06%), 광명시(-0.04%)가 하락했고, 성남시(0.12%), 동두천시(0.09%), 시흥시(0.06%), 광주시(0.04%), 평택시(0.03%), 구리시(0.03%)는 가격이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09%), 분당(0.05%), 산본(0.04%), 일산(0.02%) 순으로 가격 오름세가 컸고, 인천은 0.01%로 남구(0.02%), 부평구(0.02%)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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