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국제유가, 하락…미국 ‘재정절벽’우려

입력 2012-12-14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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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13일(현지시간)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미국 ‘재정절벽(fiscal cliff)’ 우려가 고조된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013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88센트 떨어진 85.8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의회가 재정절벽 협상에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올해 안에 타결되 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백악관과 공화당은 전일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방안에 입장 차이만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회의 합의가 올해 말까지 타결되지 못할 경우 내년부터 세금이 인상되고 정부의 재정지출이 축소되면서 미국 경제가 위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은 전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450억 달러의 추가 국채 매입 방안을 발표하며 재정절벽에 대한 의회의 해결을 촉구했다.

미국의 지난 주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증가한 것도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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