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 인근 25층 관광호텔 들어선다

입력 2012-12-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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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석관동 22층 아파트 1084가구 재개발안 가결

서울 청계천 인근에 25층짜리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또 성북구 석관동에 22층 1084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2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장교구역 제5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지정안’을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법안 가결로 중구 장교동 22-4번지 일대 1979㎡에는 용적률 1050%가 적용돼 최고 25층(높이 95m), 453실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서게 된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이 지역 용도를 업무지구에서 관광숙박지구로 변경하고 용적률을 1000%에서 1050%로 상향조정했다.

위원회는 또 노후주택지구인 성북구 석관동 58-56번지 일대 5만1491㎡에 16~22층짜리 아파트 14개 동, 1084가구를 신축하는 ‘석관 제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안’도 수정 가결했다.

전체 가구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 비율은 57%로 정해졌다. 185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일반분양분과 혼합 배치된다.

위원회는 강남구 역삼동 635번지 일대 역삼근린공원을 문화공원으로 바꾸는 방안도 원안 가결했다. 이 일대는 앞으로 국기원 재조성사업 등을 통해 태권도에 대한 문화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반면 위원회는 영등포구 양평동2가 29-6번지 일대에 아파트 226가구 등을 짓는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안과 관악구 봉천동 산101번지 일대 용적률을 250%에서 300%로 상향하는 주택재개발정비구역 변경지정안을 보류했다. 또 중랑구 중화2동 일대를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주택재건축 기본계획변경안도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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