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에도 해외여행 급증… 올해 역대 최대 전망

입력 2012-12-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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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최대 1370만명 기록할 듯

경기침체 속에서도 올해 해외여행객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출국자 수가 지난해보다 7.5% 증가한 1360만~1370만명을 기록, 관련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5일 밝혔다. 지금까지 최다기록은 2007년의 1330만명이다.

공식 통계가 나온 지난 10월까지는 1140만명이 해외로 떠났다.

1월을 제외한 매달 지난해 대비 여행객 수가 늘어났으며 특히 추석 연휴와 개천절로 징검다리 연휴가 있었던 10월에는 11.8% 성장을 기록했다.

관광공사는 올해 11월에는 작년보다 15%, 12월에는 5~10% 가량 해외여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관광공사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도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크게 늘었지만 그만큼 해외로 나가는 국민의 수도 많아졌다"고 전했다.

이 같은 관광객 증가 추세에 여행사들도 톡톡히 특수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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