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에 ‘친환경 수산물 전문매장’ 개설

입력 2012-11-2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농림수산식품부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에 ‘친환경 수산물’ 전문매장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문매장에서는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받은 미역·굴·홍합·새우·넙치 등 6개 품목이 판매된다. 또 운영기간 동안 매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친환경 수산물 인증제도는 친환경 수산업의 육성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2008년 도입돼 넙치·홍합·김·미역 등 15개 품목을 인증대상으로 하며, 현재 9개 품목에 대해 51개 업체가 친환경수산물 인증을 받고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친환경 수산물은 동물용의약품 등을 사용하지 않거나 그 사용을 최소화해 환경과 생태계를 보호하면서 생산된 수산물을 말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친환경수산물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유통점 등으로 상설 전문매장을 설치·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13,000
    • -2.05%
    • 이더리움
    • 4,550,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863,500
    • +1.05%
    • 리플
    • 3,061
    • -1.54%
    • 솔라나
    • 199,500
    • -3.2%
    • 에이다
    • 621
    • -5.05%
    • 트론
    • 430
    • +0.94%
    • 스텔라루멘
    • 36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62%
    • 체인링크
    • 20,410
    • -3.59%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