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스카이팀에 중국 샤먼항공 영입

입력 2012-11-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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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왼쪽 여덟 번째)을 비롯한 스카이팀 사무국 관계자와 19개 회원사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주도하는 항공동맹체 스카이팀에 중국의 샤먼 항공이 정식 가입했다.

스카이팀은 지난 21일 오후(현지시간) 중국 샤먼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처 상룬 샤먼항공 회장, 스카이팀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샤먼항공의 가입 기념행사를 가졌다.

샤먼항공은 1984년 7월에 설립돼 중국 남동부 지역에 위치한 샤먼, 푸저우, 항저우를 허브 공항으로 삼고 홍콩, 마카오, 대만 등 국제선과 중국 내 국내선 50여개 주요 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한국과는 2002년부터 취항해 현재 인천~샤먼간 주 5회 운항하고, 대한항공과도 공동운항하고 있다. 샤먼항공은 이번 가입에 따라 스카이팀 회원 항공사들과 공동운항, 마일리지 제휴, 라운지 이용 등의 제휴 관계를 갖게 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특히 기존 글로벌 네트워크와 함께 중국 내 노선을 추가, 중화권을 여행하는 스카이팀 항공사 이용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샤먼 항공 가입에 따라 스카이팀 회원사는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중국남방항공 등을 포함해 총 19개로 늘어나게 된다. 또 스카이팀 회원사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187개국 1000여개 취항지로 확대, 일일 1만5465편에 육박하는 항공편을 운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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