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후진타오 “협력할 준비됐다”

입력 2012-11-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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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관계 진전위해 노력할 것”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7일(현지시간) “중국은 미래를 위해 미국과 협력하고 양국 국민을 비롯해 전세계인에게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양국관계의 새로운 진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 주석은 이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축하하고 지난 4년간 양국 관계가 공동 노력을 통해 긍정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전했다.

후 주석은 “양국간 안정적이고 건전한 관계 발전을 유지하는 것은 양국 국민의 근본적인 이해에 들어맞을 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세계의 평화·안정·발전에 도움이 된다”며 양국협력을 강조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축전을 보내 오바마의 재선을 축하했다.

원자바오는 축전에서 “우호적이고 안정적인 양국관계는 양국의 근본이익과 일치하며 양국 국민이 공통적으로 원하는 것”이라면서 “양국 관계는 앞으로 확실히 진전을 거둘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시진핑 부주석은 조 바이든 부통령의 재선을 축하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원자바오 총리가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축하했다”면서 “중국은 중·미 양 국민과 세계에 이익을 주는 쪽으로 미국 측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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