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소주순항+규제완화 ‘매수’- 한국투자

입력 2012-10-26 0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26일 무학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동기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이 51% 급감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박가영 연구원은 “3분기 예상 매출액은 5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했으나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 급감한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주류 사업부 호조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의 10%를 차지하는 스틸사업부 부진, ELS 실현수익 급감, 기부금 40억 기타비용 계상에 따른 효과가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주류사업부문만 분리해보면 3분기 누적 예상 매출액은 138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4%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1분기 소주 판매량이 1억병을 돌파한 이후, 2분기 1억360만병을 달성하였고 비수기인 3분기에도 1억9만병을 판매하여 분기별 1억병이상 매출고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부산 시장 내 무학의 선점효과 가속화 및 자도주 이미지 굳히기, 경쟁사 부진으로 인한 반사효과가 더해진 결과”라며 “2분기 기준 무학의 전국 점유율은 13.6%로 0.5%p의 근소한 차이로 롯데주류(처음처럼)를 제치고 전국 2위 소주업체로 올라섰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대선 전후로 소주가격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최근 국감에서 제기된 1사 1제조면허 방침에 대한 시정 요구가 제기되고 있어 가격 및 면허 규제 완화 측면에서 나타나는 긍정적 환경 변화를 참조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1사 1제조면허 이슈가 해결될 경우 울산공장 행정처분 이슈뿐 아니라 수도권 진출에 있어 걸림돌이 되었던 물류비 리스크가 줄어들어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취임 이후 첫 백악관 기자단 만찬 총격으로 얼룩져 [상보]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바비큐 할인에 한정판 디저트까지…유통가 ‘봄 소비’ 공략 본격화
  • “중국에서 배워야 한다”…현대차, 아이오닉 앞세워 전기차 반격 [베이징 모터쇼]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258,000
    • +0.68%
    • 이더리움
    • 3,470,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0.07%
    • 리플
    • 2,124
    • -0.52%
    • 솔라나
    • 128,900
    • +0.55%
    • 에이다
    • 374
    • +0.27%
    • 트론
    • 482
    • -0.21%
    • 스텔라루멘
    • 254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30
    • +0.17%
    • 체인링크
    • 14,010
    • -0.07%
    • 샌드박스
    • 120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