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서울세관장, FTA 활용 섬유수출 중소업체 현장 방문

입력 2012-10-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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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서울본부세관장은 지난 24일 오후 미국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활용 중인 서울 소재 중소섬유수출업체 (주)택스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세관장이 직접 우수 중소업체의 생산 현장에서 FTA 활용 노하우를 살펴 파급 효과가 큰 성공사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파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주)택스뷰는 해외 유명 섬유메이커에게 국내에서 생산한 원단을 공급하는 종업원 26명의 중소 섬유수출업체다. 주요 수출품은 면직물, Apparel 용 원단 등으로 미국, 유럽, 아세안 등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주)택스뷰는 중소업체임에도 자체 운영 중인 디자인 연구소를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섬유업계의 새로운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어가 원하는 디자인을 개발하고 해당 디자인의 섬유 원단은 국내 협력 업체에서 제조해 디자인과 원단을 함께 수출하고 있는 것. 이에 더해 FTA를 적극 활용해 주요 수출국인 미국에서 특혜관세까지 적용받는 1석 3조의 비즈니스 모델을 운용 중이다.

이날 김 세관장은 회사 관계자와 함께 디자인 연구소 등 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해당 업체와 섬유업계의 FTA 활용 중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세관장은 “우리 섬유산업이 FTA 활용을 통해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기업 현장에서 보다 다양한 FTA 활용 우수 사례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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