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 은행 일본 지점 엔화 예금 보호대상 포함

입력 2012-10-17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정부가 외국 은행의 자국 내 지점 엔화 예금을 보호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17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총리 자문기구인 일본 금융청 산하 금융심의회는 일본 국내 진출 외국 은행 지점의 엔화 예금을 예금보험제도 대상에 의무적으로 포함하기로 했다.

정부는 연말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내년 정기국회에서 은행법 등 관련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에 따라 일본에 지점이 있는 한국 은행들도 혜택을 입게 됐다.

이전까지는 일본에 현지법인이 있는 은행들만 예금 보호를 받았다.

일본의 예금보험제도는 금융기관이 파산하면 보통예금과 정기예금은 1000만 엔(약 1억4000만원) 내에서 원금과 이자를, 이자가 붙지 않는 당좌예금은 전액 보호하도록 하고 있다.

외화예금은 이번 보호대상에서 제외됐다.

현재 일본에는 현지 법인인 신한SBJ은행 이외에 산업은행과 국민은행·우리은행·기업은행·외환은행·하나은행이 지점을 두고 있다.

일본 정부가 이런 조치를 취한 이유는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외국 은행 본점이 파산할 때 자국 국민이 피해를 보는 등 위기가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05,000
    • +1.12%
    • 이더리움
    • 2,619,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300,700
    • +0.77%
    • 리플
    • 1,732
    • +0.81%
    • 솔라나
    • 108,700
    • +4.02%
    • 에이다
    • 245
    • +0.41%
    • 트론
    • 491
    • +1.24%
    • 스텔라루멘
    • 325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00
    • +2.06%
    • 체인링크
    • 11,990
    • +0.33%
    • 샌드박스
    • 89.41
    • +15.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