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재단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 돕는다

입력 2012-10-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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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2만여 가정에 난방시설 도움, 공급중단된 가구에 도시가스비 지원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한국에너지재단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유영학)과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기춘)은 종로구 현대차그룹 계동사옥 대회의실에서 ‘저소득가정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공사 및 도시가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몽구 재단이 지난달 발표한 ‘이웃사랑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정몽구 재단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가구의 난방시설 공사와 난방비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재단은 이날 협약식을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2만 가구에 기초 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인 쌀과 난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정몽구 재단은 보건복지부 관할 희망복지지원단의 추천을 받은 총 2만 가구 중 2000여 가구에 창호, 단열, 바닥배관 공사 및 고효율 보일러 설치를 포함한 난방공사를 지원한다.

특히 저소득층 가옥에 맞은 맞춤형 자재와 함께 에너지재단이 입찰을 통해 선정한 규격화된 자재 사용을 통해 난방시설의 품질 수준을 높여 수혜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된 가구 또는 3개월 이상 도시가스 요금을 미납해 공급중단 위기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가구에 가구당 최대 20만원 한도 내에서 도시가스비를 긴급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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