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 “한미 FTA 반대, 변함없다”

입력 2012-10-11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 이정우 경제민주화위원장은 11일 “참여정부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몇 가지 독소조항이 있어 반대했고,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노무현정부에서 정책실장을 지낸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독소조항 특히 투자자국가소송제(ISD) 조항은 경제민주화에 저축될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여야 대선후보의 경제민주화 공약에 대해 “대체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일감 몰아주기 제제, 금산분리에는 3자 간 크게 이견이 없어 보인다”며 세 후보 (박근혜-문재인-안철수) 경제민주화 수장과의 3자회동 성사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했다.

그는 순환출자 금지 공약과 관련 “새누리당은 신규 출자만 금지하겠다고 하는데 그렇게 가선 백년하청”이라고 비판했고, 출자총액제한제 부활에 대해서도 “참여정부도 다소 후퇴시킨 책임이 있지만 이명박정부 들어 폐지됐다”고 책임론을 꺼내들었다.

경제민주화위원인 김진방 인하대 교수는 “순환출자 금지는 재벌의 대물림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순환출자 해소는 기업에 보유주식을 매각하라는 것이어서 돈이 드는 게 아니라 돈이 들어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출자총액제한제는 비율이 25%였지만 30%로 하면 충분히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수입 의존 끝낼까”…전량 수입 CBD 원료 국산화 시동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0: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146,000
    • +2.85%
    • 이더리움
    • 3,508,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2.48%
    • 리플
    • 2,115
    • +0%
    • 솔라나
    • 128,200
    • +0.39%
    • 에이다
    • 367
    • -0.81%
    • 트론
    • 490
    • -1.01%
    • 스텔라루멘
    • 26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40
    • +0.17%
    • 체인링크
    • 13,720
    • -1.58%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