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육영수여사 고향 충북行… “계파 갈등 없애야”

입력 2012-10-08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8일 어머니 육영수 여사의 고향 충북을 방문, “지난 총선 때 당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도민들의 사랑에 지역과 대한민국 발전으로 반드시 보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청주에서 열린 충북 선대위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충북에서 이겨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역시 충북은 매번 올 때마다 따뜻하게 맞아준다”며 “항상 훈훈한 마음으로 어머니 고향에 왔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제가 더욱 용기와 힘을 얻어가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은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미래를 향한 전진기지”라며 “한국의 첨단산업과 함께 하는 충북의 가치를 더 키워 과학벨트 근접지역으로서의 역할 강화하고 동북아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키워가야 한다”고 표심을 자극했다.

그러면서 “오송 중심으로 통합교통체계망을 구축하고 청주·청원 통합시가 충북발전의 옥동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며 “충북도민의 삶의 문제인 도시가스 보급·확대도 실질적인 대책을 세워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어머니께서 생전에 자주 하시던 ‘어렵고 힘든 분 먼저 생각하라’는 말이 생각난다. 저는 그런 나라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며 “어렵고 힘들더라도 단 한 사람의 국민도 포기 않는 정부를 만들고 싶다. 땀 흘린 만큼 결실을 거두고 행복해질 수 있는 나라, 한 사람의 낙오자 없이 보살피는 나라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특히 “저는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화합과 통합을 이루는 것이 이번 대선에서 저와 새누리당에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이고 꼭 성공해야만 하는 과제라고 믿고 있다”며 “계파 갈등 없는 모습을 보이고 모두가 당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튼튼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나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李대통령 "중동상황 장기화 전제"…전쟁 추경·에너지 대응 지시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1: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149,000
    • +4.48%
    • 이더리움
    • 3,473,000
    • +8.8%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3.07%
    • 리플
    • 2,325
    • +10.09%
    • 솔라나
    • 140,400
    • +4.62%
    • 에이다
    • 429
    • +8.61%
    • 트론
    • 438
    • +0%
    • 스텔라루멘
    • 265
    • +7.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60
    • +4.32%
    • 체인링크
    • 14,630
    • +5.63%
    • 샌드박스
    • 132
    • +6.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