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안철수 캠프행’ 김성식 이은 새누리 쇄신파 이탈 없을 것”

입력 2012-10-08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제1공약으로 경제민주화 아닌 개헌 제시해야 ”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은 8일 김성식 전 의원의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 캠프행 관련, “김 전 의원의 합류로 인해 새누리당 안의 소장파나 쇄신파가 이탈할 것이라는 건 현실성이 없다”고 말했다.

18대 국회에서 김 전 의원과 쇄신파로 함께 활동한 김 의원은 이날 PBC라디오에 출연해 “아마 새누리당의 쇄신에 힘을 받을 것 같다. 위기의식을 느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김 전 의원은 안 후보에겐 큰 힘이 될 것이고 새누리당에는 적지 않은 타격이 될 것”이라면서 “당에서는 탈당한 김 전 의원을 위해 지난 총선에서 당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까지 배려를 했다. 행운을 빌어드리면서도 안타깝고 유감”이라고 했다.

당내 인적쇄신 논란에는 “새누리당이 대선판에서 이슈를 전혀 선점하지 못한 채 야권단일화가 될지 안 될지에 운명을 맡겼다는 게 큰 문제로 이렇게 대선판을 끌고 온 데 책임질 사람들이 물러나는 건 당연한 수순”이라고 했다.

전날 최경환 의원의 후보비서실장직 사퇴 관련해서도 “최 전 실장의 퇴진은 인적쇄신의 출발이 돼야 한다”면서 “야권단일화에 맞서는 전혀 다른 이슈를 제기할 만한 분들로 포진해서 대선을 끌어가는 것이 맞다”고 거듭 추가적인 인적쇄신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야권단일화에 맞서는 새 이슈’로 ‘국가체제개편’을 제시, “대통령 권한을 극적으로 축소하고 중앙정부 정국일변도의 정치 행정체제에서 완전히 분권화된 체제로 넘어갈 수 있도록 박 후보 스스로가 권력을 축소하겠다는 의지가 필요하고,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박 후보가 새 시대를 맞이해서 현재의 통치구조로는 안 되겠다고 선언하고 더욱 진정성을 보여주려면 ‘임기 내에 반드시 개헌할 것이며 개헌을 위해 필요하다면 임기를 단축하겠다’고까지 선언해야 한다”면서 “개헌을 박 후보의 제1공약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347,000
    • -0.33%
    • 이더리움
    • 3,428,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0.84%
    • 리플
    • 2,116
    • -0.14%
    • 솔라나
    • 126,800
    • -0.55%
    • 에이다
    • 367
    • -0.54%
    • 트론
    • 493
    • +1.44%
    • 스텔라루멘
    • 266
    • +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30
    • -1.55%
    • 체인링크
    • 13,920
    • +0.87%
    • 샌드박스
    • 114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