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의원“재정부 테니스 대회 위해 운동선수 4명 채용”

입력 2012-10-08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획재정부가 정부부처 대항 테니스 대회 때문에 운동선수 출신을 기간제 근로자로 내정해 선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8일 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이낙연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재정부는 2010년 테니스선수였던 A씨를 일반 행정보조직으로 선발했다.

A씨는 직전까지 지방자치단체 테니스팀에서 선수로 뛰었다. 재정부는 그전에도 시청과 대학 테니스팀 선수 출신의 3명을 기간제 직원으로 뽑았다.

이 의원은 “이들은 행정보조 업무 외에 행정안전부 주최의 부처 대항 테니스대회 때는 선수로 출전하고 재정부 직원들에게 테니스 레슨도 한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A씨를 뽑을 당시 게시한 응시자격에는 ‘비서업무 경험자와 컴퓨터·전산정보·회계 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고 해놓고 테니스 선수를 내정해 선발했다”며 “초봉 124만원이라는 열악한 조건에도 ‘공채’로 믿고 지원한 청년 구직자들을 ‘들러리’로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고유가에 엇갈린 증시 전망⋯"135달러면 폭락" vs "191달러까지 괜찮다"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찐팬 잡아야 매출도 오른다⋯유통가, ‘팬덤 커머스’ 사활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0: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07,000
    • +2.04%
    • 이더리움
    • 3,100,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2.54%
    • 리플
    • 2,058
    • +1.88%
    • 솔라나
    • 131,800
    • +4.35%
    • 에이다
    • 395
    • +3.13%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238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90
    • -0.05%
    • 체인링크
    • 13,550
    • +3.28%
    • 샌드박스
    • 122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