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젊은이여, 발로 뛰며 도전하라"

입력 2012-10-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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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은 지난 2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양관에서 열린 강연에 참석해 자리에 모인 600명의 대학생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슈미트 회장은 “젊은이들의 도전에는 실패가 따라와도 크게 잃을 게 없다”며 “발로 뛰며 도전하고 새로운 기회에 대한 도전에 적극 나서야 된다”고 주문했다. 이미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경우, 위험을 감수한 도전에는 소극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특히 슈미트 회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미친 사람’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자신보다 더 똑똑하면서 독특한 사람들을 친구로 두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슈미트 회장은 “나도 20대 시절 큰 위험을 감수할 만한 일은 하지 않았다”면서도 “대신 주변에 독특하고 미친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유닉스 소프트웨어 ‘렉스’를 공동개발한 마이크 레스크를 예로 들며 “마이크는 나보다 훨씬 더 뛰어난 개발자였고 지금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슈미트 회장은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직접 해외로 나가 넓은 세상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해야 한다”며 “직접 발로 뛰면서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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