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최고 연봉 여성은 오라클 CFO 카츠

입력 2012-09-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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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 드나한-노리스·셰릴 샌드버그 각각 2,3위 올라

▲사프라 카츠 오라클 CFO가 27일(현지시간) 포춘이 발표한 최고 연봉 여성 1위에 올랐다. 블룸버그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27일(현지시간) 오라클의 사프라 카츠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공동 사장이 지난해 약 5170만 달러(약 577억원)의 보수를 챙겨 ‘2012년 최고 연봉 여성 톱25’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카츠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임원 중 하나로 마크 허드와 함께 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제프 앱스타인 CFO가 사임하자 이 역할까지 겸임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포춘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었다.

카츠 CFO는 지난 1999년 오라클에 입사했으며 지난 2005~2008년에 CFO를 역임했다.

애날리캐피털매니지먼트의 웰링턴 드나한-노리스 최고투자책임자(CIO) 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3500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페이스북의 셰릴 샌드버그 COO가 3096만 달러로 3위에 올랐다.

헬스케어 전문 투자업체인 벤타스의 데브라 카파로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이 1850만달러로 4위, 휴렛팩커드(HP)의 멕 휘트먼 CEO 겸 사장이 1652만 달러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그 밖에 캐롤 바츠(1619만 달러) 전 야후 CEO·아이린 로젠필드(1574만 달러) 크래프트푸드 회장 겸 CEO·메리 어도스(1535만 달러) JP모건체이스 자산운용부문 CEO·이나 드루(1495만 달러) JP모건 CIO·인드라 누이(1409만 달러) 펩시콜라 회장 겸 CEO 등이 나란히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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