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곽노현 유죄판결은 사필귀정”

입력 2012-09-27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은 27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후보자 매수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데 대해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곽 교육감의 후보매수 문제가 세상에 알려진 지 1년 1개월 만에 나온 확정판결에 만시지탄의 감이 있지만 대법원이 사필귀정의 결론을 내린 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곽 교육감은 그간 유죄를 선고 받고도 무죄를 주장하며 측근들을 편법적으로 요직에 배치하는 등 부끄러움을 모르는 행태를 보였다”며 “후보 매수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사람이 사퇴도 않고 ‘곽노현 스타일’의 멋대로 정책을 펴 일선 교육 현장을 황폐하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오늘 곽 교육감 변호인단은 ‘심히 유감’이라며 불복하는 인상을 줬다”면서 “곽 교육감이 교육자로서의 일말의 양심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잘못을 깨끗이 인정하고 국민과 서울시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민은 곽 교육감의 후보매수행위가 비도덕적인 좌파 진영의 후보 단일화 음모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걸 똑똑히 기억할 것인 만큼 12월 재선거를 통해 부도덕한 집단에 단호한 심판을 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곽 교육감은 지난해 초 서울시 교육감 선거 당시 박명기 서울교육대학교 교수에게 2억원을 준 혐의로 1심에서 벌금 3000만원을, 2심은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나 대법원에서 최종 유죄 판결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314,000
    • +0.25%
    • 이더리움
    • 3,420,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0.84%
    • 리플
    • 2,122
    • -0.05%
    • 솔라나
    • 127,100
    • +0.32%
    • 에이다
    • 368
    • +0.55%
    • 트론
    • 491
    • +1.24%
    • 스텔라루멘
    • 263
    • +3.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20
    • +0.81%
    • 체인링크
    • 13,900
    • +1.46%
    • 샌드박스
    • 115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