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불황기, 지혜로운 카드선택으로 절약하세요 ”

입력 2012-09-26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가의 상품을 살 때 신용카드를 사용하던 과거의 신용카드 생활방식에서 최근에는 소액의 필수소비재를 살 때에도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카드 이용이 생활화됐음을 의미하기도 하거니와 현금 주머니 사정이 악화하고 있는 불황의 그림자기도 하다.

국민카드는 이러한 고객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소득공제 특화상품을 내놨다.

소득공제 대상제외 항목에 대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득공제 특화상품 ‘KB국민 직장인 보너스 체크카드’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발표된 내년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신용카드의 소득공제율이 20%에서 15%로 조정되어 체크카드 소득공제율 30%와 격차가 더욱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덕분에 소득공제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체크카드 사용이 더욱 유리하게 되는 점에 착안한 상품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소득공제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직장인과 급여소득자 고객들이 가족중심의 소비패턴을 보인다는 점을 고려, 주유, 놀이공원, 외식 업종 등 생활비 할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없는 국세/지방세, 보험료, 이동통신요금에 대해서는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국민카드는 파격적 혜택을 담은 신용카드 ‘KB국민 혜담카드’를 내놓아 업계의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KB국민 혜담카드’의 전락은 바로 원(One) 카드 전략이다.

그동안 카드업계에는 고객이 여러 장의 카드를 발급받도록 유도하여 카드 이용을 높이는 MPO(Multi Plate Offering) 전략이 만연해 있었다. 그러나 KB국민카드는 이러한 업계의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창의적인 역발상으로 고객의 요구를 한 장의 카드에 수용하여 합리적인 카드 사용을 유도할 수 있는 원 카드(One Plate Offering) 전략으로의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KB국민 혜담카드’는 기본 제공되는 실속형‘생활서비스’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12가지‘라이프스타일서비스’를 조합해 한 장의 카드로 고객의 취향에 따라 혜택을 최적화할 수 있고, 또한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기존에 선택했던 서비스를 빼고 다른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출범 1주년을 맞아 기존 관행으로부터 과감히 탈피하여 창의적 역발상에 의해 기획된 상품이다”며 “고객께는 생활방식과 취향에 따라 최적화된 혜택을 한 장의 카드에 담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합리적인 카드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카드업계에는 기존 고비용 영업 관행에서 벗어나는 패러다임 변화의 시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표이사
양종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2] 현금ㆍ현물배당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02]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35,000
    • -1.74%
    • 이더리움
    • 4,534,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3.36%
    • 리플
    • 3,029
    • -1.72%
    • 솔라나
    • 198,200
    • -3.55%
    • 에이다
    • 616
    • -4.5%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58
    • -4.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1.1%
    • 체인링크
    • 20,410
    • -2.9%
    • 샌드박스
    • 210
    • -4.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