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일방적 경제민주화는 국민전체 불행”

입력 2012-08-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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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29일 정치권에서 유행처럼 번진 ‘경제민주화’에 대해 “국민을 불행하게 한다”며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이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헌법 119조의 정신은 경제주체 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이지 일방적인 경제민주화가 아니다”라며 “선거를 앞두고 대중인기에 영합해서 헌법 정신을 왜곡하는 것은 국가와 국민 전체를 불행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떤 기업을 망하게 하기 위한 것은 군사독재 때나 가능한 일이다. 경제야말로 생물이다”라며 “외국을 한 번이라도 다녀온 정치인들이라면 우리의 경제적 영토와 문화적 영토를 넓히는 게 우리 미래임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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