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이명수·유한식 빼가는 게 박근혜식 통합정치냐”

입력 2012-08-29 1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선진, 격정 토로 “새누리, 길바닥서 한판 붙으면 누가 손해냐”

선진통일당은 29일 자당 소속이던 이명수 국회의원과 유한식 세종시장의 새누리당行과 관련, “남의 당 의원, 단체장 빼내가기가 박근혜식 국민통합정치인가”라며 새누리당을 성토했다.

이원복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이 초미니정당인 우리 당의 의원과 단체장을 빼내가는 선진당 부수기에 나선 건 참으로 멍청하고도 한참 멍청한 짓”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우리는 얼마 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을 갔을 때 국민대통합을 위해 참으로 잘하는 일이라고 칭찬했다”며 “그런데 우리의 이러한 태도에 대한 답변이 고작 선진당 부수기란 말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입으로는 국민대화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하면서 뒤에서는 남의 당 기초의원, 광역의원,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모조리 휘저으며 ‘올 테면 단체로 묶어서 오라’ 이런 짓을 해서야 되겠나”라고 거듭 비난했다. 그러면서 “거대여당 새누리당과 정신력밖에 안 남은 선진당이 길바닥에서부터 한바탕 붙으면 누가 손해일 것 같은가”라고도 했다.

이어 “새누리당과 박 후보는 지금이라도 당장 이러한 비열한 공작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면서 “선진당부수기 공작의 선봉에 있었던 사람들을 색출하고,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 박 후보는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 대변인은 “박 후보 주변에 멍청한 인물들이 너무 많은 게 박 후보에게 득인지 독인지 잘 헤아려봐 달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53,000
    • +2.83%
    • 이더리움
    • 2,667,000
    • +5.92%
    • 비트코인 캐시
    • 341,200
    • +11.25%
    • 리플
    • 1,863
    • +8.31%
    • 솔라나
    • 109,300
    • +6.84%
    • 에이다
    • 282
    • +11.02%
    • 트론
    • 483
    • +0.42%
    • 스텔라루멘
    • 309
    • +1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50
    • +9.78%
    • 체인링크
    • 12,540
    • +5.2%
    • 샌드박스
    • 82.53
    • +5.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