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27일부터 러시아·우즈벡 순방

입력 2012-08-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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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한다

박 장관은 이번 러시아·우즈벡 순방에서 먼저 28일 열리는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에 참석한다. 이어 30일엔 아시아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 31일엔 한·우즈벡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박 장관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한-러 양국간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양국관계를 보다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선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에는 박 장관을 수석대표로 재정부,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교육과학기술부 국장 등이 배석한다. 러시아에서는 빅토르 이샤예프 극동개발부 장관을 필두로 경제개발부, 통상산업부 등의 담당국장이 참석한다. 양측은 교역·투자, 에너지·자원, 산업, 건설·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경제교류·협력방안을 조율할 예정이다.

한-우즈벡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한·우즈벡 재무장관회의에서는 재정·세제·금융 등 재무부처 고유 업무뿐만 아니라 건설·에너지·의료·환경ㆍ노동 분야 등이 논의된다. 이번 회의는 우즈벡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국가와 개최하는 최초의 장관급 회의다.

한편 박 장관은 회의 기간 중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제협력 현장도 방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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